작은집건축학교 러시아청년 글래브의 인터뷰

(이미지 및 영상 출처: 한겨레 작은집아카데미 유튜브)



친구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글래브이고, 28살입니다. 저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왔습니다.
2024년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저는 한국 제천 성암리에서 진행된 한겨레 작은집 건축학교에 참가했습니다. 이 리뷰에서 저는 학교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고, 제 경험과 인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교육은 8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교육 기간 동안 모든 편의 시설(세탁 포함)이 제공되는 숙소가 건축 현장 근처에 마련되었습니다.
하루에 세 끼의 식사가 제공되었으며, 음료와 간식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교육은 아침 8시에 시작해 오후 6시 30분에 끝났습니다. 하루 동안 규칙적으로 휴식과 식사 시간이 있었습니다.
매일 이론 자료를 설명하는 강의가 진행되었고, 대부분의 시간은 실습 - 집 건축에 할애되었습니다.
우리는 목재 처리, 목재 구조물 - 기초, 벽, 지붕 만들기, 단열, 외부 및 내부 마감, 지붕 작업, 전기 및 수도 설치, 창문과 문 삽입, 인테리어 작업 및 가구 제작까지 배웠습니다.
8일 동안 우리는 강사들의 지도 아래 처음부터 완성된 인테리어와 설치된 설비를 갖춘 완전한 목조 주택을 세웠습니다.



교육 과정의 역동성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 이론과 실습 자료가 적절하게 교차되어 지루해지거나 피로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강사들의 높은 전문성, 친절함, 세심함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언제든지 궁금한 질문을 하거나 특정 작업에 대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고, 명확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사들이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일하고 가르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저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완벽한 조직력입니다. 매일 시간과 목표가 명확하게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필요한 모든 도구, 작업복, 보호 장비가 제공되었습니다. 모든 학생이 다양한 작업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맛있고 풍성한 전통 한식 식사가 제공되었으며, 축제 파티도 열렸습니다 :)



저에게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첫 3일 동안 기초, 벽, 지붕 - 목조 골격을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목재를 자르고 이를 이용해 구조물을 만드는 작업이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외부 마감 작업도 흥미로웠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인테리어 작업이었습니다. 타일이나 바닥재를 깔 때와 같이 높은 정확성과 전문성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술을 스스로 익히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강사들의 지원, 학생들의 관심과 팀워크, 어디서나 느껴지는 창조와 창작의 정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건축 작업은 육체적 피로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휴식 공간과 뜨거운 음료, 간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휴식 시간 동안 이를 통해 긴장을 풀고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Tiny House Academy 팀에게 교외 건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이 유익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저만의 집을 짓는 데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Друзья, здравствуйте
Меня зовут Глеб, мне 28 лет, я приехал из России, Санкт-Петербург.
С 29 июня по 6 июля 2024 года я принимал участие в строительной школе, организованной Tiny House Building Academy в 성암리, Южная Корея. В этом отзыве я хочу подробнее рассказать о школе, поделиться своим опытом и впечатлениями.
Обучение проходило в течение 8 дней. На время обучения предоставлялось проживание со всеми удобствами (включая стирку) в непосредственной близости от строительной площадки. Предоставлялось полноценное 3-х разовое питание, а также напитки и снэки для перекуса.
Обучение начиналось в 8 утра и заканчивалось в 18:30. В течение дня были организованы регулярные перерывы для отдыха и приема пищи.
Ежедневно проводились лекции для объяснения теоретического материала, а основная часть времени посвящала практическим занятиям - строительству дома. Нас обучали обработке дерева, созданию деревянных конструкций - основания, стен, крыши, утеплению, обшивке дома снаружи и внутри, кровельным работам, проведению электричества и воды, вставке окон и дверей, обустройству интерьера и даже созданию мебельных гарнитуров. За 8 дней мы под руководством преподавателей с нуля возвели полноценный деревянный дом с обустроенным интерьером и проведенными коммуникациями.
Мне очень понравилась динамичность процесса обучения - теоретический и практический материал своевременно сменяли друг друга, не давая устать или заскучать. Также, хочу отметить высокий профессионализм, доброту и обходительность преподавателей. Всегда можно задать интересующий вопрос или попросить помощь с выполнением той или иной работы, и получить доходчивое объяснение. Мне понравилось, что преподаватели работают и обучают с любовью к своему делу - это вдохновляло меня учиться у них как можно больше.
Другим плюсом является безупречная организация. Каждый день был распланирован по времени и поставленным задачам. Были предоставлены все необходимые инструменты, спец одежда и защитные приспособления. Каждому из учеников была предоставлена возможность ознакомиться со всеми видами работ, чтобы отточить практические навыки. Предоставлялось вкусное и обильное питание традиционной корейской кухни, а также устраивались праздничные вечеринки :)
Для меня наиболее интересной частью обучения были первые 3 дня в течение которых мы создавали фундамент, стены и крышу - деревянный каркас. Мне понравилось работать с деревом: нарезать доски и создавать из них полноценные конструкции. Интересной также была часть наружней обшивки.
Наиболее сложной мне показалась часть с интерьерным работами, так как она требует большой точности и профессионализма, например, при укладке плитки или пола. Думаю, нужно большое количество практики, чтобы самостоятельно научиться этим вещам.
Мне понравилась атмосфера, которая царила на площадке. Чувствовалась поддержка преподавателей, интерес и командная работа учеников, повсюду царил дух творчества и созидания.
Конечно, строительные работы сопряжены с физическим утомлением. На э


작은집 건축학교 교육 참여 문의 :
02-3279-0900~1 / 02-3279-0903
center@hanien.co.kr 및 한겨레교육 홈페이지 1:1 상담게시판

▼ 강좌 바로가기 : http://tinyhouse.hanter21.co.kr/

곳곳에서 되지도 않는 힘 자랑한? 제 모습이 포착되네요 ㅋㅋ
다녀와 며칠 끙끙거렸지만 충만한 성취감에 수월히 털어지더라는.. 역시 몸이 마음따라가는게 맞구나했어요^^

손작가님의 불굴의투지로 완성된 7박8일의 생생한 영상은 제 개인 역사의 무척 의미있는 기록을 담은 소중한 선물로 간직될듯요. 수준높은 스틸컷을 제공한 요원들은 언제 또 섭외하셨는지 ㅋㅋ 볼수록 숨어있는 디테일이 마구 떠올려지는 마법이 있네요ㅎㅎ.

정성스런 밥상에 식탐의 본능이 깨워져 밥힘이 채워지고,
필요한데.. 하는순간 어디선가 임팩자석홀더부터 팔토시까지 짜잔~하며 신기하게 눈앞에 나타나고,
야심한밤 상영된 한편의 집짓기성장 다큐는 감동이었으며 과정에 숨겨진 비하인드는 안비밀 ㅋ.
배가 아니 집이 산으로 갈라치면 누군가의 날선 카리스마는 안전과 정확성에 집중하는 긴장이 적정해지며 멋짐으로 승화, 눈물많은 O형의 경험담은 덤.
있는듯없는듯한 순수청년의 곰살맞은 움직임은 말해머해ㅎ 보기만해도 므흣.
부끄러움에 쇼윈도라 하셨지만 진실은 숨길수없는법, 맞아요 부창부수! 서로 위하고 채워주고 세워주고 완죤티팍팍났답니다^^
학원에서는 절대들을수없는 특급타일시공비법, 밤샘후에 잠긴목소리로 감동의 열강~.
머위팀 일원으로 명불허전 수장의 명을 받는 즉시 "예 ??" 아니 "예 쌤!"을 외치고 작업장을 열심히 달리다보니 어느새 임팩,줄자,삼각자,커터칼과 한몸인양 움직이던 나, 한결같은 솔선수범에 감사했고 진두지휘의 진면목과 내공에 존경심 한가득, 요청하신 수료파티에 입을 턱시도와 드레스 찾아 작은집 옷장을 뒤지느라 늦게 입장한 동기가 있었다는 후문이^^;;

그.리.고. 각자다른 동기로 모였으나 함께하는 즐거움과 함께라서 가능한 성취의 기쁨과 행복을 주신 최고의 75기 동기님들!! 감사드리고 또 그립습니다~♡




작은집 건축학교 교육 참여 문의 :
02-3279-0900~1 / 02-3279-0903
center@hanien.co.kr 및 한겨레교육 홈페이지 1:1 상담게시판

▼ 강좌 바로가기 : http://tinyhouse.hanter21.co.kr/

초시생으로서 언론사 입사시험은 참 막막하고 두려웠습니다. 면접에서 어떤 질문을 받을지, 저는 어떤 말을 하면 좋을지, 내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등 언론사 시험과 저 스스로에 대한 갈피를 못 잡고 있을 때 선생님께서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단순히 면접을 위한 팁을 전달해 주는 일회성, 일방향 강의가 아니라, 선생님께서 수강생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조언을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세 차례 모의 면접을 진행해 보면서 같이 피드백을 나눈 강의 동료분과도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돼 좋았습니다. 언시 준비에 지치고 외로운 분들에게도 이 강의가 유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기자 준비생 중 면접 전형이 어려운 분들이라면, 이 강의는 한 줄기의 빛 같은 필수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늘 따뜻하게 학생들을 생각해 주시는 박영소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피드백이 정확하고, 공채 그리고 PD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는 수업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작문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책은 어떻게 읽는지 작문 준비의 기초를 닦을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PD님께서 학생마다의 글 스타일을 파악해서 그에 맞는 피드백을 주셔서 작문 스타일을 정하고, 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작문을 처음 시작하는 분, 작문을 해도 해도 늘지 않아 답답하신 분들께 정말 추천드려요 :)

베르베르의 상상력과 묘사력은 경이롭다. 그가 실제 자신이 글을 쓰는 습관에 관한 간략한 설명서 같았다. 이런 고급레시피를 한겨례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회를 준것에 감사한다. 프랑스어가 그렇겠지만 그의 언어는 아름답고 소프트하다. 그런 단순한 목적에서라도 그렇게 듣는 강의내내 즐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입문자인 나에게 글쓰기를 쉽게 해보라는 응원과 힘을 북돋아 주었다. 상상하고 맘껏 적어보라고, 그 후에도 수정할 수 있다고 자신의 작품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은 습작이라고. 그는 정확성을 요구하는 과학 전문기자였고 그로 인해 글을 쓰지만 미신도 들여다보고 상상하고 몽상하는 어쩌면 직업과는 반대되는 형태로 지혜롭게 글을쓰며 독보적 상상력을 자랑하는 대작가가 되었다. 우리도 어쩌면 실제 그렇지 않지만 글로 미래나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그렇기에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줄 수있는 멋진 직업이라고도 했다. 우리 모두 작가가 되자. 그런세상은 그럼 조금은 더 나은 세상이 될지도 모르겠다라고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