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9 한겨레교육

[강사 신간 소개] 이경 작가 《이렇게 바삭한 카사바칩》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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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사인터뷰


 

작품을 이루는 주된 사건들과 더불어, 문장에서 느껴지는 생동감에 마음이 기울었다. 어떤 작가가 쓴 소설이 아니라 실재하는 인물이 쓴 마술적인 수기를 읽는 듯해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었다.

- 박서련 (소설가,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체공녀 강주룡』 저자)

 

“내가 태어난 곳이 내 인생의 많은 걸 결정한다는 사실에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어. 무슨 말인지 이해해?”
그곳을 떠나올 때 레무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여길 떠나고 싶은 내 마음과 비슷했을까.
“알바 서너 탕 뛰어봤자 내 인생은 거기서 거기다, 뭐 그런 엿같은 기분이겠지.” (146쪽)

 
작가아카데미 '소설' 강사, 이경 작가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장편소설 《이렇게 바삭한 카사바칩(2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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